![그룹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출처 = 모덴베리코리아]](https://wimg.mk.co.kr/news/cms/202503/29/news-p.v1.20250329.8146f4cced694b8f9619d4dcffe5f40e_P1.png)
그룹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활동을 재개한다.
안솜이의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지난 28일 낸 공식 입장에서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2024년 3월 2일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에서 주장한 건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안솜이는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안솜이와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솜이는 2017년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다. 2019년부터 팀 활동에 불참했고 2022년에 공식적으로 다이아에서 탈퇴했다. 2021년부터는 성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BJ로 활동했다.
안솜이는 2023년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해 BJ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가정 형편 탓에 BJ가 됐다는 그는 “아버지가 사업에 다섯 번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BJ는 주급으로 정산받는다. 부모님이 큰돈이 필요하다고 할 때는 5000만원 정도 모아서 보내드렸다”고 했다.
안솜이는 이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길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