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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 “미국 방문 시 규정 준수” 강조

여행객 상대 주의사항 공지 지속

  • 김덕식
  • 기사입력:2025.04.28 17:24:18
  • 최종수정:2025.04.28 1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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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상대 주의사항 공지 지속
서울 광화문 소재 주한 미국 대사관.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소재 주한 미국 대사관. 연합뉴스

주한 미국대사관이 또다시 미국 여행객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알렸다. 대사관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본인의 책임”이라며 체류 기간 준수를 강조했다. 이어 대사관은 “영사들과 이민 당국은 여러분의 체류 기간 초과, 불법 체류, 기타 비자 규정 위반 여부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며 “비자를 올바르게 사용해 미국 방문 기회를 잃지 말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사관은 지난 14일과 21일에도 미국 방문객을 위한 경고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입국 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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