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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전’(당구) 피날네…포켓볼 금메달3개 석권 서울시 1위

전남 강진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서울시 금 3개, 은1, 동3개 획득, 2위 경기, 3위 전남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5.01 11:25:40
  • 최종수정:2025.05.01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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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당구종목)서 우승한 서울시 선수단이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당구종목)서 우승한 서울시 선수단이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전남 강진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서울시 금 3개, 은1, 동3개 획득,
2위 경기, 3위 전남

전국 당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생활체육대축전’ 당구종목서 서울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최근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당구종목에서 메달 7개(금3, 은1, 동3)를 따 종합 1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포켓볼 3개 종목(애니콜 75세 및 74세 이하, 9볼 59세 이하)을 석권한 것을 비롯,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2위는 메달 6개(동 6) 경기도, 3위는 이번 대회 개최지인 전남(은 3)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당구종목에는 전국 15개 시도(서울 경기 울산 경남 전남 경북 전북 부산 대구 충북 대전 세종 강원 광주 제주)서 75개 팀 생활체육 당구선수 375명이 출전, 캐롬 및 포켓 8개 종목서 실력을 겨뤘다.

종목별로는 부산이 캐롬 3개 종목서 정상에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부산은 59세 이하 1쿠션 및 3쿠션, 59세 이하 프리쿠션에서도 우승컵을 들었다. 75세 이상 프리쿠션은 광주, 74세 이하 프리쿠션은 울산이 1위를 차지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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