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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어때요?” 케어링, ‘어르신 봄 행복 주간’ 진행

  • 차창희
  • 기사입력:2025.04.30 13:29:58
  • 최종수정:2025.04.30 13: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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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봄 행복 주간’ 나들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케어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봄 행복 주간’ 나들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봄나들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30일 케어링은 이날부터 5월 9일까지를 ‘어르신 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봄 행복 주간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시니어들이 야외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국 27개 케어링 주간보호센터에서 지점별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케어링은 시니어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버스 대절, 송영 차량 활용, 안전조끼 등을 지원한다. 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돌봄 종사자가 동행해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각 센터에서 카네이션 전달, 보호자 편지 낭독, 선물 증정식 등을 진행하는 가정의 달 행사도 개최한다.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활동 프로그램을 참관할 수 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안전상의 이유로 야외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정서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에 통합재가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심형 유료양로시설인 ‘케어링 스테이’와 의료 특화 프리미엄 요양원인 ‘케어링 빌리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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