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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주겠다” 접근하더니…초등생 여아에게 40대男이 한 짓

  • 이상규
  • 기사입력:2025.04.28 11:04:08
  • 최종수정:2025.04.28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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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 자료사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 서부경찰서. 자료사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용돈을 주겠다’며 초등생을 불러 강제추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50분께 은평구 한 골목길 주차장에서 초등학생인 여아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용돈을 주겠다”고 접근한 A씨는 피해 아동이 “필요 없다”고 거절하자 강제추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약 한 시간 만에 범행 장소에서 1.2㎞ 떨어진 마사지 업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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