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부근 초등학교 [사진 =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504/01/news-p.v1.20250401.44943a4b24904d1091f3b7adf0fe2002_P1.jpg)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인 오는 4일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임시 휴교한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인근 11개교(재동초·재동초병설유치원·운현초·운현유치원·교동초·서울경운학교·덕성여중·덕성여고·중앙중·중앙고·대동세무고)는 4일 임시 휴업하며, 이 중 일부 학교는 선고일 1~2일 전부터 임시 휴업 및 단축 수업을 실시한다.
2일에는 재동초·운현초·교동초가, 3일에는 중앙중·중앙고·대동세무고가 단축 수업을 한다.
![헌법재판소 인근 11개교 임시 휴업 여부 [자료 = 서울시교육청]](https://wimg.mk.co.kr/news/cms/202504/01/news-p.v1.20250401.75cd4cf99a704cffb3fbd71e63782f7d_P1.jpg)
재동초·재동초병설유치원·운현초·운현유치원·교동초·덕성여중·덕성여고는 3일에도 임시 휴교를 이어간다. 서울경운학교는 1, 2일 단축 수업을 하고, 3일에는 임시 휴교한다.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 한남초와 한남초병설유치원은 각각 4일과 7일 임시 휴교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학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학생들과 시위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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