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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김호연 회장이 설립한 김구재단, 서울대에 김구포럼

  • 신수현
  • 기사입력:2025.04.01 17:20:24
  • 최종수정:2025.04.01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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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재단이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함께 '김구포럼'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재단은 1993년 김구 선생의 손자사위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에 의해 설립됐다. 그의 아내인 김미 씨가 현재 김구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이롭게, 문화의 힘으로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이념을 추구한다.

김구포럼은 오는 8일 출범 기념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김구포럼은 문화·역사·사회문제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전문가들과 관련 학술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구포럼은 해외 유수 대학·기관들과 협력해 세계 여러 국가에 한국의 문화·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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