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민지가 그룹 버스터즈 탈퇴했다.
민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하며 버스터즈 탈퇴 소식을 직접 알렸다.
민지는 “약 5년 동안 버스터즈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15살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 마냥 어리기만 하던 제가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거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저 민지는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해서 팬여러분들 앞에 다시 꼭 나타날 거니까 저 잊으시면 안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많은 사랑 그리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06년생인 민지는 지난 2020년 버스터즈 싱글 3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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