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PBA드림투어 16강전,
김무순 35:29 차경회,
강상구 윤계한 조좌호도 8강,
8강대진 김무순-김도형1, 윤계한-강상구,
이대웅-전재형, 마원희-조좌호
김무순 35:29 차경회,
강상구 윤계한 조좌호도 8강,
8강대진 김무순-김도형1, 윤계한-강상구,
이대웅-전재형, 마원희-조좌호
지난 시즌 PBA 1부투어에서 활약했던 ‘70세’ 김무순이 올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에서 8강에 진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강상구 윤계한 조좌호 이대웅 등도 16강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15일 열릴 8강전 대진은 김무순-김도형1, 윤계한-강상구, 이대웅-전재형, 마원희-조좌호 경기로 짜여졌다.
김무순은 14일 치러진 25/26 PBA드림투어(2부투어) 16강전에서 차경회를 35:29(33이닝)로 제압했다. ‘선공’ 김무순은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7:15(10이닝), 10:22(20이닝) 더블스코어차 이상으로 끌려갔다. 경기 종반인 28이닝까지도 20:27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김무순은 막판에 집중력을 살렸다. 29이닝 5점을 시작으로 마지막 33이닝까지 10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강상구는 김진태와 불꽃튀는 접전 끝에 35:33(24이닝) 두 점차로 승리,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윤계한은 하이런8점과 애버리지 2.059를 앞세워 김용식을 35:5(17이닝)로 완파, 8강에 진출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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