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50~60대도 쓰기 편해
“당구대 10대 기준 40~60% 비용 절감”
당구장 무인운영시스템 ‘스코페이’를 시판하고 있는 빌리존이 무인(無人)당구장용 최저 20만원대 실속형 중대 스코어보드를 선보였다.
빌리존(대표 류연식)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무인당구장 흐름에 맞춰 중대당구장과 무인당구장을 위한 스코어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빌리존이 이번에 선보인 스코어보드는 가성비가 뛰어날뿐 아니라 스코어보드에 익숙하지 않은 50~60대 이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무인당구장용 스코어보드 모델을 다양화해 태블릿 10.1 인치 모델과 태블릿 21.5인치 모델이 있으며, 영상점수판의 경우에는 리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10.1인치가 대당 29만원이고 무인결제기능을 추가하면 40만원이다. 21.5인치의 경우 59만원, 79만원(무인결제기능 포함)씩이다. (부가세 포함) 여기에 영상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수요를 반영, 4구와 3구를 교대로 이용할 수 있고 2인용, 4인용, 6인용, 복식(뱅크샷 2점제) 등 다양한 게임에도 적용할 수 있다.
빌리존 류연식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스코어보드 신제품은 중대당구클럽과 무인당구클럽 이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업주 입장에서는 적은 예산으로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류연식 대표는 “빌리존 무인시스템 스코페이는 전문당구업체가 만든 무인당구클럽을 위한 시스템으로 검증된 제품에 가성비가 뛰어난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빌리존은 중대테이블 10대 기준 다른 무인당구장 운영 시스템에 비해 21.5인치 모델은 40%, 10.1인치 모델은 60% 정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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