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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2관왕, 최솔잎 식스레즈 우승…스누커 그랑프리 2라운드 막 내려

최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서 ‘SOOP 스누커&잉빌 그랑프리 2R’ 이대규 스누커, 잉빌 두 종목 석권 최솔잎 여자 스누커 1위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5.25 20:59:40
  • 최종수정:2026.05.25 2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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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2차 그랑프리’ 잉글리시빌리어드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허세야, 부산당구연맹 채문철 부회장, 우승 이대규, 공동3위 이근재 임재민. (사진=대한당구연맹)
‘2026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2차 그랑프리’ 잉글리시빌리어드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허세야, 부산당구연맹 채문철 부회장, 우승 이대규, 공동3위 이근재 임재민. (사진=대한당구연맹)
최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서
‘SOOP 스누커&잉빌 그랑프리 2R’
이대규 스누커, 잉빌 두 종목 석권
최솔잎 여자 스누커 1위

당구 국가대표 이대규(서울시청)가 2차 그랑프리에서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2관왕에 올랐다. 여자 스누커 식스레즈(6-Reds)에서는 최솔잎이 우승했다.

‘2026 SOOP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2라운드’(이하 그랑프리 2라운드)가 대한당구연맹(K-Billiards) 주최·주관으로 최근 부산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그랑프리 2라운드’는 지난 4월 전주 공때려당구클럽에서 ‘그랑프리 1라운드’에 이어 50여일만에 열린 것으로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식스레즈 3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그랑프리 2라운드’에선 이대규가 가장 눈에 띄었다. 이대규는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두 종목을 석권했다. 스누커 결승에서는 허세양(충남체육회)을 프레임스코어 2:0(55:14, 76:40)으로 제치고 ‘그랑프리 1라운드’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권호준(충남)과 이세영(인천체육회).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서도 이대규는 결승에서 허세양을 제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공동3위는 이근재(부산체육회)와 임재민(세종)이다. 이대규는 그랑프리 1라운드에서는 허세양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스누커인 ‘식스레즈’(6-Reds) 종목에선 최솔잎(2위, 부산체육회)이 이하린(5위, 경북체육회)을 2:0(42:9, 27:5)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최솔잎은 1라운드에선 박정민(부산)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공동3위는 조윤서(전북)와 최혜민(서울)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이하린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포켓 국가대표 이하린은 식스레즈 준우승에 이어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잉글리시빌리어드에도 출전했다.

대한당구연맹은 스누커를 ‘2030도하아시안게임’ 전략 종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랑프리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스누커를 종합당구대회에서 분리했고, 여자부를 신설했다. 또한 개방형 경쟁 체제를 도입해 선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오는 6월 그랑프리 3라운드를 포함, 총 5라운드와 연말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시즌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lth109610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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