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영화는 전날 10만 440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83만 6680명을 나타냈다.
연휴 내내 승자였던 ‘보스’도, ‘어쩔수가없다’도 모두 꺾었다. 이날 오전 7시 55분 기준, 예매율도 1위를 기록 중이다.
‘보스’는 같은 날 9만 3259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3만 6585명이으로 손익분기점(170만)을 가뿐하게 넘겼다.
3위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다. 5만 4706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263만 449명을 달성했다. 개봉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았으나 이름값·얼굴값엔 못미치는 성적이다.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 ‘극장판 주술회전 : 회옥 옥절’ ‘보스’순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