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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스쿨, 영어 독서 챌린지 ‘리딩런’ 교사 대상 사전 신청자 모집

  • 고민서
  • 기사입력:2025.07.31 11:10:42
  • 최종수정:2025.07.31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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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스쿨’은 영어 독서 챌린지 ‘리딩런’(Reading Run) 프로그램 개시를 앞두고 오는 8월 20일까지 교사 대상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리딩런은 마라톤처럼 목표 거리(42Km)를 설정하고 21일 동안 달성하는 독서 챌린지이다. 리딩앤스쿨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해 읽으면 읽은 책의 권 수가 거리(Km)로 표시된다.

회사 측은 “재미있는 달리기 컨셉으로 기획된 리딩런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교사들의 독서 지도를 돕는다”면서 “또한 반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공동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모집에선 리딩앤스쿨을 이용하는 전국 초등, 중등 교사가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 같은달 20일까지 리딩앤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완주에 성공한 학급은 9월 30일 발표된다.

향후 ‘퍼스트러너’로 선정된 전원에게는 교실에 부착해두고 서로의 책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추천 책 공유 포스터’ 등 클래스 키트가 제공된다. 리딩런 종료 후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완주증’을, 매일 책을 읽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리딩런 개근상’, ‘리딩런 치어리더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학급의 독서 완주를 이끈 교사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대표는 “이번 리딩런 정기 프로모션이 교사들은 학급의 독서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건강한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교사와 학급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딩앤스쿨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를 비롯한 글로벌 유명 출판사의 프리미엄 원서 콘텐츠로 구성된 영어 리딩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20개국 45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리딩앤스쿨은 5단계 다차원 읽기(MDR) 방식과 AI 학습 친구 ‘로라’(LAURA)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창의력,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영어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리딩앤스쿨의 효과적인 활용을 도와주는 리딩런은 8월 28일 정식 런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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