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막,
6일까지 남녀3쿠션(전문선수, 동호인부)
첫날 생활체육선수 남녀3쿠션,
캐롬A조 유현중, B조 강상원 우승
6일까지 남녀3쿠션(전문선수, 동호인부)
첫날 생활체육선수 남녀3쿠션,
캐롬A조 유현중, B조 강상원 우승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안동시장배)가 2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올들어 네 번째 전국당구대회로 3쿠션 한종목에 걸쳐 전문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안동시장배에는 약 1000명(전문선수 498명, 동호인 45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개막날인 2일에는 남녀3쿠션 동호인부 경기가 열렸고, 이튿날인 3일에는 전문선수부 복식 및 동호인부 복식이 치러진다. 오전에는 다소 썰렁했던 체육관도 대회 열기가 더해가면서 오후부터는 적잖은 관중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YB, SM빌리어드, 유니티 등 각종 당구대회에서 많은 입상자를 배출한 동호회는 소속 선수 응원에도 열심이었다.
첫날 생활체육선수 캐롬A조에선 유현중(JMB) B조에선 강상원(부산BMC) C조에선 차태선(두루) D조에선 윤기상(충주당구연맹A)이 우승했다. 여자캐롬 B조에선 박소연(굿피플)이 우승했다. 대회 첫날 이모저모를 담았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