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서,
전문선수 498, 동호인 456명 참가,
6일 남녀3쿠션 결승
전문선수 498, 동호인 456명 참가,
6일 남녀3쿠션 결승
올해 네 번째 전국당구대회인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안동시장배)가 생활체육선수 경기를 시작으로 2일 개막했다.
대한당구연맹 주최, 경북당구연맹 안동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안동시장배는 3쿠션대회로 전문선수 489명, 생활체육선수(동호인) 456명 해서 9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종목은 전문선수 남녀 개인전, 복식전과 동호인 남녀 개인전, 복식전이다.
주요 일정은 △=2일 동호인 남녀 개인전 △3일=동호인 복식, 전문선수 복식 △4일=전문선수부 남 256~128강전, 여 예선 △5일=전문선수부 남 64~16강, 여 본선 16~4강 △6일=전문선수부 남 8강~결승, 여 결승이다.
남자3쿠션 정상을 놓고 ’디펜딩챔피언‘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허정한(경남), 김행직(전남, 진도군) 등과 직전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서 4강에 오르며 화제를 모든 ‘15세 당구천재’ 김현우(수원 칠보중3)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나선다.
여자부에서는 ‘디펜딩챔피언’이자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대한당구연맹회장배,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김하은(남양주)과 국토정중앙배 우승 허채원(한체대), 올해 준우승2회 최봄이(김포), 3개대회 연속 4강 박세정(경북) 등이 정상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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