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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현상준 한국 신임 대표 선임

“차세대 AI 기술 도입 적극 지원”

  • 안선제
  • 기사입력:2025.04.01 16:15:58
  • 최종수정:2025.04.01 1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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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 기술 도입 적극 지원”
현상준 서비스나우 신임대표  [사진 = 서비스나우]
현상준 서비스나우 신임대표 [사진 = 서비스나우]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한국 대표로 현상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현상준 신임 대표는 IB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에서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며 정보기술(IT) 컨설팅 및 아웃소싱 사업을 주도해 온 업계 전문가다.

2019년부터는 SAP 코리아에서 서비스 영업 부문에 이어 코퍼레이트(Corporate) 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적자관리(HR), 플랫폼,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현 신임 대표는 서비스나우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며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현 대표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비롯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서비스나우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한국 고객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멜리사 리스 서비스나우 아시아 및 한국 그룹 부사장은 “현상준 대표를 서비스나우 코리아의 대표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 대표는 IT 업계에서 쌓아온 깊은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비스나우의 한국 시장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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