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태민(32)이 댄서 노제(29)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노제와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어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해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샤이니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인물이 데이트 중인 영상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있다.
앞서 태민과 노제는 팬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열애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진행한 영상에 태민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했고, 태민이 콘서트에서 보여준 반지 퍼포먼스가 노제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태민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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