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단아한 민소매 드레스로 세련된 모던 룩을 완성했다. 화보처럼 감각적인 실루엣과 트렌디한 디테일로 도시적인 우아함을 드러냈다.
배우 박지현이 4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깔끔한 흰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고요하게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언밸런스한 밑단 디자인은 움직일 때마다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했고, 미니멀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선명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블랙 스틸레토 힐은 전체 룩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볼드한 리본 장식의 핸드백과 함께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갈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투명한 피부 표현은 ‘모던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했다.



박지현은 꾸준히 발레를 취미로 이어오고 있으며, 고난도 동작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우아한 자기관리 역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해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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