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의 올케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이 세 번째 코수술 후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29일, 박혜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 수술 당일 코보다 목이 아팠고... 목이 따끔따끔! 피 섞인 가래가 계속 넘어옴~ 다음날 솜 빼는데 하나도 안 아팠고 너무 시원했어요!! 근데 코는 짧아졌는데 인중이 안드로메다?? 부기 좀 빠졌나요? 수요일날 부목 out!” 이라는 글과 함께 수술 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민은 코에 부목을 댄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부기가 아직 남아있지만, 이전보다 짧아진 코와 날렵해진 라인이 눈에 띈다.

특히 그녀는 “코는 짧아졌는데 인중이 안드로메다”라며 유쾌한 표현으로 수술 후 변화를 전했다.
박혜민은 앞서 두 차례의 코수술을 받았지만 만족하지 못해 세 번째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긴 코를 조금 짧게 하고 싶고 뭉툭한 코를 좀 더 날렵하게 하고 싶다”며, 가수 카리나의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마친 후 수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수술 후 2일차에는 부기가 가장 심했다고 전한 박혜민은, 일주일이 지난 현재 부기가 많이 빠진 모습을 공개하며 “수요일에 부목을 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목을 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해진 코의 모습이 엿보인다.

한편, 박혜민은 간호사 출신으로, 2015년 배우 조지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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