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 위한 실전형 커리큘럼 제공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2세대 자녀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Global Insight Program, 이하 GIP)’ 13기가 지난 7월 29일(화) 수료식을 끝으로 약 한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GIP는 복잡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통찰력과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산업·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 강연은 물론, 팀 프로젝트와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 비즈니스 감각과 리더십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패밀리오피스는 삼성생명이 2012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우수고객 대상 ‘가문(家門) 자산관리’ 서비스로, 단순한 자산 증식을 넘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명문가 실현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생명과 매경비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GIP 프로그램은 2세대들이 존경받는 가문의 구성원으로서 그 명예와 가치를 현명하게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문의 시작, 가문의 발전, 가문의 승계, 가문의 가치’라는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자기 탐색과 세계 이해, 지식 확장,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올해 GIP 13기에서는 특히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 확보’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리더와 만나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주차에 진행된 항저우·상해 해외연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모빌리티, 플랫폼, 테크, 아트 및 AI로봇 기업을 탐방하고 견문을 넓혔다. 참가생들은 중국 내 최첨단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요구되는 리더십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GIP 13기는 약 4주간 국내·외를 아우르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크게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은 향후에도 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2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핵심 과정으로 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기수는 내년 7월, 소수 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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