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전세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6개를 한 꺼번에”…압구정에 오픈한 ‘아웃도어갤러리’ 팝업

크리스에프앤씨 아웃도어 시장 본격 진출 이태리, 스위스, 일본, 미국 등 6개 아웃도어 한 자리에 선보이는 갤러리 컨셉 팝업스토어

  • 김효혜
  • 기사입력:2025.04.01 15:31:54
  • 최종수정:2025.04.01 15:31:54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크리스에프앤씨 아웃도어 시장 본격 진출
이태리, 스위스, 일본, 미국 등 6개 아웃도어
한 자리에 선보이는 갤러리 컨셉 팝업스토어
서울 압구정 크리스 도산에서 진행하는 아웃도어 갤러리 팝업
서울 압구정 크리스 도산에서 진행하는 아웃도어 갤러리 팝업

크리스에프앤씨가 ‘하이드로겐(HYDROGEN)’과 ‘마무트(MAMMUT)’, ‘앤드원더(and wander)’ 등 3개 아웃도어 브랜드를 선보이며 6개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팝업스토어를 오픈 했다.

1일 크리스에프앤씨는 오는 5월 8일까지 ‘아웃도어갤러리’라는 타이틀로 자사 3개 브랜드와 고싸머기어(gossamer gear)’, 필드레코드(FIELD RECORD)’, ‘멀로(Merlot)’ 등 세계 각지의 핫한 브랜드를 모아 서울 압구정 로데오 ‘크리스 도산’에서 대규모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도산은 압구정 로데오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며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을 품은 독특한 인테리어로 아웃도어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팝업이 첫 프로젝트로, 크리스 도산은 이후에도 독특한 테마를 앞세워 다양한 팝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팝업은 하이드로겐, 마무트, 앤드원더 등 크리스에프앤씨 자체 브랜드는 물론 개성 있는 디자인과 컨셉으로 바람을 만들고 있는 고싸머기어, 필드레코드, 멀로 등 3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 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컨셉을 가진 이들 브랜드간의 이색 협업으로 아웃도어 애호가들은 물론 패션과 반려견 용품과 웨어에 관심 있는 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산과 자연’이라는 키워드 아래 참여한 브랜드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대표 상품 등을 만날 수 있다.

하이드로겐은 액티브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2003년 이태리아 파도바 지역에서 시작해 20여 년간 차별적인 헤리티지를 구축하며 유럽, 일본 등에서 매니아층을 형성과 동시에 주목을 끌고 있다.

유럽 3대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하나인 마무트는 161년의 역사의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로 ‘SAFETY’에 대한 독보적 이미지를 앞세워 유럽의 정통 아웃도어를 주도해 왔다.

크리스에프앤씨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앤드원더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디테일로 국내출시도 전에 이미 상당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국내 런칭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프렌드십 브랜드로 참여한 고싸머기어는 UL 하이킹, 하이커들을 위해 설계된 초경량 배낭 장비 브랜드로 유명하다. 필드레코드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해석한 기능과 형태가 결합된 혁신적인 장비 브랜드로 정평이 났다.

멀로는 반려견을 존중하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Move & Find’ 슬로건의 도그 기어 및 웨어 브랜드이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세계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갤러리 팝업을 통해 의류, 신발, 베낭 등 아웃도어 용품은 물론 야외활동을 함께 하는 반려견 용품까지 재미있게 선보여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도어갤러리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별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제공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