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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의 역동성,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이 배가

  • 박소현
  • 기사입력:2025.04.29 09:39:06
  • 최종수정:2025.04.29 0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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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의 역동성,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이 배가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기아 EV4의 역동성,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이 배가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기아의 준중형 전기 세단 ‘EV4’ 모델 카오디오로 하만카돈이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하만인터내셔널은 2015년부터 기아에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현재 니로, 타스만, EV3 및 EV4를 비롯한 해외에서 출시된 텔루라이드 등 모델에서도 하만카돈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기아 EV4의 역동성,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이 배가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기아 EV4의 역동성,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이 배가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이번에 기아 EV4에 탑재된 하만카돈 카오디오에는 아이코닉한 60도 그릴 패턴 디자인이 적용돼 EV4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60도 그릴 패턴은 시각적인 가속도를 부여해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다.

기아와 하만의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협업 설계한 EV4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가 적용됐다. 장시간 청취해도 피곤함 없는 하만카돈만의 특별한 카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파워풀한 음향으로 EV4의 역동성을 배가한다.

기아 EV4의 역동성,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이 배가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기아 EV4의 역동성,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이 배가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앞좌석 좌우측에 두 개의 트위터와 우퍼가 장착돼 2-웨이 시스템을 이루고, 대시보드 중앙의 미드 트위터 스피커가 센터 스피커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음장을 선사한다. 좌우 리어 도어에는 풀레인지 스피커가 내장돼 부족함 없는 중고역대음으로 공간감을 구현한다. 차량 후면에 장착된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감을 강화하면서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 제공한다.

한편 하만인터내셔널은 서울 성동구의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내달 8~9일 기아 고객을 대상으로 ‘하만카돈 브랜드와 함께 하는 EV4 사운드 세션’을 개최한다. EV4 사운드 세션 참여 후 체험평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루나(LUNA) 블루투스 스피커(4명)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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