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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전문점 담꾹, 이른 여름나기를 위한 밀키트 신메뉴 2종 선보여

이열치열 보양식 ‘닭곰탕’ 및 시원한 여름 별미 ‘냉모밀’ 출시

  • 남궁선희
  • 기사입력:2025.04.29 10:00:00
  • 최종수정:2025.04.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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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보양식 ‘닭곰탕’ 및 시원한 여름 별미 ‘냉모밀’ 출시
< 출처 : 담꾹 >
< 출처 : 담꾹 >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다. 기상청의 분석에 따르면 1912년부터 2020년까지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여름의 길이는 20일 늘어난 반면, 겨울은 22일 짧아졌다. 이로써 여름은 118일로 가장 긴 계절이 되었고, 가을은 69일로 가장 짧은 계절이 됐다.

올해도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며 무더위가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식 업계 역시 이에 발맞춰 시원한 여름 신메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디엔에프씨의 밀키트 전문점 담꾹은 무더운 여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담백한 닭곰탕’과 여름이면 찾게 되는 시원한 ‘냉모밀’ 2종이다.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가정은 물론 캠핑, 휴가지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담백한 닭곰탕(2인분)’은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이열치열 보양식이다.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듬뿍 넣어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 든든한 영양 만점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특히 은은한 향으로 풍미를 더 하는 대파에 달큰한 양파와 감칠맛을 더한 건다시마 등 각종 채소를 함께 우려낸 국물은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청양고추를 잘라 넣으면 칼칼한 국물로 즐길 수 있다. 국물에 당면, 칼국수면, 소면 등을 곁들이면 더욱 근사한 메뉴를 완성할 수 있으며 남은 국물과 닭고기에 흰 쌀밥, 다진 채소, 참기름 등을 넣어 닭야채죽을 만들면 또 하나의 별미가 완성된다.

시원한 여름 별미를 원한다면 ‘냉모밀(2인분)’을 추천한다. 살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한정 시즌 메뉴이다. 달달하고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가득한 담꾹만의 비법 소스에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메밀 향이 가득한 생 메밀면을 사용했다. 냉모밀에 빠질 수 없는 간 무는 육수를 더 시원하게 만들고 톡 쏘는 고추냉이는 메밀면의 풍미를 살린다.

담꾹 관계자는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 2종은 더운 주방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선한 식재료와 깊은 맛을 담아낸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더한 만큼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꾹은 전국 24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No.1 밀키트 전문 브랜드로, 키오스크 및 유·무인 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에서 소스 생산부터 물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매장에서 즉석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일부 메뉴 제외)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연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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