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내 각 조직이 사용하는 100여 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는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직원들은 자기 분야가 아니더라도 1만6000여 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통합 검색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능을 갖춘 데이터 포털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에 장착하는 부품을 만드는 만큼 세부 조직이 많고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 각 부품에 대해서도 안전, 개발, 설계, 생산, 양산, 품질 등 조직이 나뉘어 있다. 이전까지는 한 부서에서 다른 부서의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받아왔다. 이번에 도입한 데이터 포털을 통해서는 공개 가능한 정보의 경우 데이터를 통합 검색 기능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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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능을 갖춘 데이터 포털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에 장착하는 부품을 만드는 만큼 세부 조직이 많고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 각 부품에 대해서도 안전, 개발, 설계, 생산, 양산, 품질 등 조직이 나뉘어 있다. 이전까지는 한 부서에서 다른 부서의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받아왔다. 이번에 도입한 데이터 포털을 통해서는 공개 가능한 정보의 경우 데이터를 통합 검색 기능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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