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용품]대대용 ‘크레마’ 11년만에 업그레이드,
탄성 높이고 성능, 내구성 ↑
50년 전통…중대용 ‘아스트로’ 대히트
탄성 높이고 성능, 내구성 ↑
50년 전통…중대용 ‘아스트로’ 대히트
50년 전통의 국내 유일 당구대 고무쿠션업체 빅토리폴리머(대표 이환일)가 대대용 고무쿠션 신제품 ‘아르쿠투루스’(ARCTURUS)를 선보였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가 있는 빅토리폴리머는 최근 지난 2014년 출시한 대대전용 고무 쿠션‘ 크레마’를 11년만에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아르쿠투루스’를 내놓았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제품은 기존 대대용 고무 쿠션보다 무게를 더 늘리는 배합으로 고무 탄성을 높였다. 또한 쿠션 뒷면과 밑면에 부착되는 천을 조금 더 촘촘하게 제직, 반발력과 회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무 쿠션의 성능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의 산화방지제와 노화방지제를 적절한 배합으로 사용했다.
빅토리폴리머는 대대용 외에도 중대-포켓볼용 고무 쿠션도 판매하고 있다. 중대용으로는 ‘빅토리3515’(K33), 시그마에 이어 히트작인 아스트로 시리즈(아스트로 플러스, 아스트로 프로Ⅱ)가 있다. 포켓볼용으로는 ‘울트라’가 판매되고 있다.
제품명 ‘아르크투루스’(ARCTURUS)는 고대 그리스어로 ‘곰의 수호자’라는 의미의 별자리에 나오는 이름으로 빅토리폴리머의 마스코트인 곰과의 조화를 이룬다는 뜻이 담겨있다.
빅토리폴리머는 지난해 7월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아르쿠투루스배 전국시니어당구대회’ 타이틀스폰서를 맡는 등 당구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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