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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데블스플랜2’ 출연 영광...내가 몰랐던 모습 봐”

  • 양소영
  • 기사입력:2025.04.29 11:48:30
  • 최종수정:2025.04.29 1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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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사진|유용석 기자
정현규. 사진|유용석 기자

정현규가 ‘데블스 플랜2’ 출연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종연 PD와 출연자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

정현규는 “시즌1을 보면서 내가 나가면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섭외가 왔을 때 영광이었다. ‘데블스 플랜’을 찍으면서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을 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즌1을 보면서 약자를 보호하겠다는 플레이가 이해가 안 됐다. 그런 상황이 납득이 안됐는데, 시즌2에는 감옥동이 생기고 매일 한명이 떨어져야 하니까. 이곳은 정말 무자비하고 약자가 보호받는게 어렵다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시즌1보다 2명의 플레이어가 늘어난 14명의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출격한다. 5월 6일 1~4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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