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이 ‘런닝맨’에 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홍콩 음식을 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은은 “우와 미쳤다! 꿔바로우, 우육면, 짜장면! 이건 미친 거야!”라며 소리쳤다. 이에 김종국은 “쟤는 살 못 빼겠다 보니까”라며 어이없어했고 지예은은 “아니에요. 저 빼고 있어요!”라며 받아쳤다.

김종국은 “그럴 거면 운동을 해 그냥 임마!”라며 잔소리했고 지예은은 “저 운동도 하고 있어요”라며 모든 말을 다 맞받아쳤다. 유재석은 “그냥 종국이 얘기에 그냥 따박따박...”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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