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PBA 팀리그 챔피언은?…19일 웰컴저축銀-NH농협카드 와일드카드전으로 포스트시즌 시작
19일 고양PBA킨텍스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銀-NH농협카드 ‘와카’ 격돌, 종합4위 웰컴, 1승 어드밴티지 확보
웰컴저축銀-NH농협카드 ‘와카’ 격돌,
종합4위 웰컴, 1승 어드밴티지 확보
올 시즌 PBA팀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이 19일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의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4/25 포스트시즌’을 개최한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9개팀 중 5개 팀이 출전한다. 올시즌 1, 5라운드 우승 SK렌터카(종합1위) 웰컴저축은행(2R 우승, 종합 4위) NH농협카드(3R 우승, 종합 5위) 하나카드(4R 우승, 종합 2위)다. SK렌터카의 중복 우승에 따른 남은 한 자리는 종합 순위에서 가장 높은 우리금융캐피탈(종합 3위)이 차지했다.
25일부터 파이널…종합1위 SK렌터카 선착
포스트시즌은 종합순위에 따라 계단형 방식(와일드카드-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파이널)으로 진행된다. 19일 열리는 와이드카드전(2전2선승제)에는 4위 웰컴저축은행과 5위 NH농협카드가 맞붙는다. 4위 웰컴저축은행에 1승 어드밴티지가 있기 때문에 웰컴저축은행이 1차전서 승리하면 와일드카드전이 종료된다.
20~21일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는 와일드카드전 통과 팀과 종합3위 우리금융캐피탈 대결로 치러진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22일부터 종합2위 하나카드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갖는다.
25일 시작하는 대망의 파이널은 종합1위로 선착한 SK렌터카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7전4선승제로 올 시즌 최강팀을 가린다. (플레이오프가 조기 종료되면 파이널 일정이 앞당겨진다)
한편 와일드카드전에서 만나는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의 올시즌 상대전적에선 NH농협카드가 3승2패로 앞선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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