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전쟁발 증시 폭락에 ··· 상위 투자자들 삼전·SK하이닉스 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을 주로 순매수했다.
3일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후 1시 30분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7% 하락한 18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한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삼성전자가 이날 발표한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DS부문은 매출 30조1천억원, 영업이익 2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수요 약세 속 HBM과 서버용 고용량 DDR5 판매 확대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와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1.31 [한주형기자]](https://wimg.mk.co.kr/news/cms/202502/03/news-p.v1.20250131.a79018cb62124bf7b47bc448a4c221ca_P1.jpg)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가성비 챗GPT’를 내놓으면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국내 대표 반도체 회사인 2곳의 주가가 크게 흔들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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