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내년 초 신제품 개인용 큐 출시를 앞두고 당구 동호인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SM당구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50명의 동호인이 공모전에 참가했다.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에 ‘레이브(Rave)’, 우수상에 ‘루인(Ruin)’, ‘펠릭스(Felix)’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SM하이브리드 큐케이스와 그립이 지급된다.
최우수상 선정작 ‘레이브’는 2월 중 출시 예정인 SM빌리어즈 신제품 큐 및 당구용품 브랜드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혁 SM빌리어즈 대표는 “좋은 이름이 많아 고민이 많았다. 10개 후보 선정 후 2차 투표를 거쳤다. 소비자들에게 쉽게 불릴 수 있고, 브랜드 로고 디자인적 요소를 고민해 ‘레이브’를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 출발을 당구 동호인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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