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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변호사’ 카라카슬리 세계女3쿠션 챔피언 등극…‘철녀’ 클롬펜하우어 공동3위

18일 새벽 14회 세계女3쿠션선수권 결승, 카라카슬리 30:18 예텐, 생애 첫 세계챔피언에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9.18 01:13:12
  • 최종수정:2026-09-18 0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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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카라카슬리가 18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제14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결승에서 카리나 예텐을 30:18로 꺾고 우승,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SOOP)
튀르키예의 카라카슬리가 18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제14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결승에서 카리나 예텐을 30:18로 꺾고 우승,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SOOP)
18일 새벽 14회 세계女3쿠션선수권 결승,
카라카슬리 30:18 예텐,
생애 첫 세계챔피언에

이스탄불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카라카슬리가 ‘베테랑’ 예텐을 꺾고 생애 첫 세계여자3쿠션 챔피언에 등극했다.

공동3위 클롬펜하우어, 응우옌 둑 옌신
18일부터 세계주니어3쿠션…韓김현우 송윤도 박재홍 출전

세계랭킹 22위 귀진 뮈제 카라카슬리(35, 튀르키예)는 1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그라디냥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결승전에서 카리나 예텐(11위, 네덜란드)을 30:18(30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네덜란드의 베테랑 카리나 예텐. (사진=SOOP)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네덜란드의 베테랑 카리나 예텐. (사진=SOOP)

카라카슬리는 앞선 4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둑 옌신에게 7점차를 뒤집고 30:26(37이닝)으로 역전승했고, 예텐은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하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에게 25:27로 끌려가다 끝내기 5점으로 30:27로 역전승, 결승에 올랐다.

카라카슬리는 결승전에서 초반 5이닝에 9:4로 리드를 잡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중반전에도 득점을 이어간 카라카슬리는 13이닝에 16:8, 더블스코어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철녀’ 클롬펜하우어는 4강전에서 카리나 예텐에게 역전패, 공동3위를 차지했다. (사진=SOOP)
‘철녀’ 클롬펜하우어는 4강전에서 카리나 예텐에게 역전패, 공동3위를 차지했다. (사진=SOOP)

이후에도 판세는 그대로 유지됐으며 카라카슬리가 30이닝에 마지막 1점을 비껴치기로 성공하며 30:1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허채원(서울)과 최다영(충북)이 선발전을 거쳐 출전했으나 아쉽게 8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18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제17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이 개최된다. 한국에선 김현우(수원수성고부설방통고1)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2) 박재홍(청주고부설방통고2) 3명이 출전, 2023년 오명규(강원) 이후 3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SOOP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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