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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하림, 하나카드 나란히 역전승…3R 우승컵은 마지막 날 결정[PBA팀리그 3R]

17일 PBA팀리그 3R 8일차, 하림, 하이원에 1:3→4:3 역전승, 하나카드, 크라운해태 4:2 제압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9.18 00:21:01
  • 최종수정:2026.09.18 0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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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PBA팀리그 3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하림과 하나카드가 각각 하이원리조트,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18일 저녁 9시에 열리는 두 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우승팀이 가려진다.
17일 PBA팀리그 3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하림과 하나카드가 각각 하이원리조트,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18일 저녁 9시에 열리는 두 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우승팀이 가려진다.
17일 PBA팀리그 3R 8일차,
하림, 하이원에 1:3→4:3 역전승,
하나카드, 크라운해태 4:2 제압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하림과 하나카드가 나란히 역전승을 거두며 3라운드 우승팀 향방이 마지막 날 가려지게 됐다.

하림은 17일 경북 포항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항시투어 2026-2027’ 3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1:3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하림은 승점17(7승1패)로 1위 하나카드(승점19, 6승2패)를 2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하림의 출발은 좋았다. 1세트(남자복식)를 11:6(7이닝)으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이후 3개 세트를 내리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패배 위기에서 ‘캡틴’ 김준태가 나섰다. 김준태는 5세트(남자단식)에서 임성균을 11:9(5이닝)로 꺾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바톤을 넘겨받은 박정현이 6세트(여자단식)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강지은을 9:8(12이닝)로 제치며 세트스코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7세트에서 P응우옌이 레펀스를 11:3(5이닝)으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하림은 이날 승리로 18일 최종일 경기 결과에 따라 3라운드 역전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도 우승 경쟁을 펼치던 크라운해태에게 4:2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나카드는 크라운해태에게 초반 2개 세트를 뺏기며 0:2로 끌려갔지만 3세트부터 4개 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승했다.

하림과 하나카드가 나란히 역전승을 거두면서 18일 저녁 9시에 열리는 두 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우승팀이 가려지게 됐다. 승점3을 추가한 하나카드가 6승2패(승점19)로 1위를 지켰고, 승점2를 보탠 하림이 7승1패(승점17)로 뒤를 이었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 웰컴저축은행, NH농협카드도 승리를 거뒀다. [포항=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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