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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월드컵 올해도 폭염과의 전쟁?” 포르투3쿠션월드컵 12일 개막, 조명우 2연패 도전

올해 네 번째 3쿠션월드컵, 2026 포르투3쿠션월드컵 12~18일,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등 韓 10명 출전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7.10 13:18:29
  • 최종수정:2026.07.10 1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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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 번째 3쿠션월드컵인 포르투대회가 오는 12일 막을 올린다. 지난해 대회에선 조명우가 폭염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SOOP)
올해 네 번째 3쿠션월드컵인 포르투대회가 오는 12일 막을 올린다. 지난해 대회에선 조명우가 폭염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SOOP)
올해 네 번째 3쿠션월드컵,
2026 포르투3쿠션월드컵 12~18일,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등 韓 10명 출전

지난해 7월 5일 포르투3쿠션월드컵 결승전. 조명우는 에어컨도 없는 폭염 속에서 제레미 뷰리를 50:34(23이닝)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당시 4강까지 진출한 마르코 자네티는 쏟아지는 땀을 막기 위해 수건을 머리에 두른채 경기에 나섰다.

SOOP 전경기 온라인 생중계

1년이 지난 현재 ‘2026 포르투3쿠션월드컵’이 오는 12일 막을 올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럽 전역이 최고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 따라서 경기장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는한 선수들은 지난해와 똑같이 무더위와 싸워야 한다.

세계캐롬연맹(UMB)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포르투3쿠션월드컵에는 세계1위(이벤트랭킹 기준)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를 비롯, 야스퍼스(2위, 네덜란드) 멕스(3위, 벨기에) 자네티(4위, 이탈리아) 쿠드롱(5위, 벨기에) 등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에선 조명우와 김행직(전남, 진도군) 허정한(경남) 강자인(충남체육회) 최완영(광주) 황봉주(시흥시체육회) 차명종(인천시체육회)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양승모(인천) 김민석(부산시체육회)까지 10명이 나선다.

2026 포르투3쿠션월드컵 포스터. (자료=SOOP)
2026 포르투3쿠션월드컵 포스터. (자료=SOOP)

특히 조명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아울러 보고타와 앙카라대회에 이어 올해 3승에 도전한다.

최근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조명우를 제치고 국내1위에 복귀한 허정한도 2024년 6월 앙카라3쿠션월드컵 이후 2년1개월만에 정상을 노린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김행직도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포르투3쿠션월드컵은 SOOP이 전경기를 생중계하며, 케이블 채널 SOOPTV, IB스포츠와 Ball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2026 포르투3쿠션월드컵’ 생중계 일정과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https://billiards.sooplive.com/)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lth10961096@gmail.com]

[2026 포르투3쿠션월드컵 출전 한국선수 10명]

ㅇPPPQ=양승모(E조)

ㅇPPQ=김민석(G조)

ㅇPQ=김도현(I조)

ㅇQ=허정한(A조) 강자인(G조) 최완영(H조) 황봉주(J조) 차명종(L조)

ㅇ32강 본선 리그=조명우(A조) 김행직(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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