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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쳐본 포켓볼 너무 재밌어요”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서 ‘포켓볼 특강’

지난 26일 ‘조필현의 포켓볼 교실’ 강사는 서천 출신 조필현 전 이사, 지역 중고등학생 20명 대상, 당구역사 및 기본자세 교육

  • 황국성
  • 기사입력:2025.11.28 22:43:31
  • 최종수정:2025.11.28 2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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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조필현 전 이사는 최근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서 학생들에게 포켓볼에 관한 특강을 했다. 특강이 끝난 후 조필현 전 이사와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조필현 제공)
대한당구연맹 조필현 전 이사는 최근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서 학생들에게 포켓볼에 관한 특강을 했다. 특강이 끝난 후 조필현 전 이사와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조필현 제공)
지난 26일 ‘조필현의 포켓볼 교실’
강사는 서천 출신 조필현 전 이사,
지역 중고등학생 20명 대상,
당구역사 및 기본자세 교육

“고향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포켓볼을 알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 26일 충남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당구를 잘 모르는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에게 건전한 스포츠와 취미로서 포켓볼을 소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강을 맡은 사람은 서천군 출신인 조필현 대한당구연맹 전 포켓볼 담당이사다.

당구역사와 종목별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조필현 전 이사. (사진=조필현 제공)
당구역사와 종목별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조필현 전 이사. (사진=조필현 제공)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조필현의 포켓볼 교실’로,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나서서 마련됐다.

90분간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조필현 전 이사는 먼저 30분 동안 당구역사와 종목별 특징,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소개했다. 이어 60분 동안에는 브릿지, 스트로크, 경기룰에 관해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나중에는 학생들끼리 간단한 게임도 하며 흥미를 돋구웠다.

조필현 전 이사가 학생들에게 분리각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조필현 제공)
조필현 전 이사가 학생들에게 분리각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조필현 제공)

이번 특강을 위해 유병립 볼텍코리아 대표가 장갑 30장을 후원했다. 또한 특강에 앞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서천군체육회와 협력해 포켓볼테이블 2대를 설치, 학생들이 방과후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트로크를 배운 학생이 조필현 전 이사 도움을 받아 직접 공을 쳐보고 있다. (사진=조필현 제공)
스트로크를 배운 학생이 조필현 전 이사 도움을 받아 직접 공을 쳐보고 있다. (사진=조필현 제공)

조필현 전 이사는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이 재밌어하고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웃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단순히 당구기술을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접하면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고 특강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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