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광주3쿠션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 홍보대사 위촉 등,
선수들 기자회견도
축하공연, 홍보대사 위촉 등,
선수들 기자회견도
오는 11월 3일 시작하는 광주3쿠션월드컵에선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27일 광주3쿠션월드컵에선 K-컬처 콘셉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적용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고, 현장 연출과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통해 ‘당구 한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구 테이블업체 허리우드(HOLLYWOOD), 후원사 SOOP 등 연맹의 주요 파트너와 함께 공식 장비를 제공하고 체험 부스를 운영, 산업전시·체험·콘텐츠가 어우러진 종합 스포츠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다.
11월 2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 연맹 회장단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며, 가수 현진영과 유미, 인기 스트리머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행사가 끝난 후인 오후 5시께 정상급 선수들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여섯 번째 3쿠션월드컵인 광주3쿠션월드컵은 세계캐롬연맹(UMB)과 아시아캐롬당구연맹(ACBC) 주최, 대한당구연맹과 광주광역시당구연맹이 주관으로 오는 11월3일부터 7일간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다.
광주대회에는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등 한국 3쿠션 강호들과 에디 멕스, 딕 야스퍼스, 프레드릭 쿠드롱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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