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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정, KTX 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에서 불법도박 예방 활동

  • 강대호
  • 기사입력:2025.09.15 14:08:13
  • 최종수정:2025.09.15 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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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월14일 광명시 일대에서 열린 ‘KTX 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에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했다.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 등으로 시민들이 온라인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각종 문제가 야기 됨에 따라 불법도박 예방과 근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속적으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7500여 시민이 참가한 대형 스포츠대회를 찾아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월14일 KTX 광명역 마라톤 대회에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월14일 KTX 광명역 마라톤 대회에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서약, 불법도박 신고센터 안내 등을 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불법도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은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펼치기도 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스포츠대회 등 지역 행사 등에서 불법도박 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은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마라톤하는 ‘쓰담 걷기’를 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은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마라톤하는 ‘쓰담 걷기’를 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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