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국민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간 스포츠 체험 격차 해소를 통해 전국적 스포츠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서울올림픽기념 주간 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체육공단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서울올림픽기념 주간 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가치는 전국으로, 전국은 가치센터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1988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 참여 확대·지역 균형 발전·사회적 포용이라는 정책과 스포츠의 다양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페스티벌에 방문하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어울림 스포츠(12일)’, ‘미래 세대에게 스포츠 가치를 전파하는 플래그 풋볼 체험(13일)’ 및 ‘다문화·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성 운동회(13일)’ 등 주제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양궁·인공암벽·가치 워터파크 등의 상시 운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가수 ‘자두’, 브라스밴드 ‘붐비트’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유튜버 ‘파뿌리’와 ‘윌벤져스’, ‘내셔널 풋볼 리그(NFL, 미국 미식축구 프로리그)’의 ‘로스앤젤레스 램스(LA RAMS)’ 홍보팀도 참여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스포츠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