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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선수 신주현 이하니 일산에 당구클럽 ‘캐롬스페이스’ 오픈

462㎡(140평) 규모 테이블 11대 산체스가 당구장 오픈에 많은 도움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9.10 13:11:59
  • 최종수정:2025-09-10 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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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선수인 신주현(왼쪽, PBA)과 이하니(LPBA)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당구클럽 ‘캐롬스페이스’를 오픈했다.
프로당구 선수인 신주현(왼쪽, PBA)과 이하니(LPBA)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당구클럽 ‘캐롬스페이스’를 오픈했다.
462㎡(140평) 규모 테이블 11대
산체스가 당구장 오픈에 많은 도움

프로당구에서 활약하는 동료선수인 신주현(PBA)과 이하니(LPBA)가 경기도 일산에 당구클럽 ‘캐롬스페이스’를 열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캐롬스페이스는 462㎡(140평)규모로 PBA 공식 테이블 MIK 8대와 프레데터 3대 등 테이블 11대를 갖췄다.

경기도 고양 풍동에 있는 캐롬스페이스.
경기도 고양 풍동에 있는 캐롬스페이스.

스코어보드는 큐스코 제품이며 넓찍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신주현 이하니 선수와 친분이 깊은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캐롬스페이스 오픈을 적극 도와줬다는 후문이다.

신주현 선수는 “최근 팀리그와 개인투어로 바쁜 와중에도 산체스가 마치 자기 구장처럼 인테리어부터 테이블 등 모든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니 선수는 “두 달 동안 준비를 거쳐 완성했으며 매장 관리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손님들이 편하게 당구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개업식은 15일에 열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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