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파워비뇨기과의원이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단체 KMMA를 후원한다.
전국 14개 지점 및 비뇨기과 전문의 17명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브랜드 ‘멘파워비뇨기과의원’은 2025년 8월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100경기 규모로 열린 KMMA32부터 6개월 동안 스폰서를 맡는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대회사다. 국내 아마추어 선수한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 이후 매달 개최한다.

멘파워비뇨기과의원 대구점 권상택 원장은 2025년 3월 KMMA28부터 세계 최초라 할 수 있는 ‘로블로 전문 케이지 닥터’로 종합격투기는 물론이고 컴뱃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남성 수술에 정통한 전문의들이 고객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하는 멘파워비뇨기과의원의 네트워크 브랜드 철학을 설명한 대구점 권상택 원장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가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돕겠다”라며 KMMA 후원 취지를 밝혔다.
11경기로 첫 대회를 시작한 KMMA는 하루 100경기를 진행하는 영남권 최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로 성장했다. KMMA 출신 선수들은 블랙컴뱃, ZFN, 로드FC, 링챔피언십 등 대한민국 주요 프로 무대에서 활발히 뛰고 있다.
RIZIN, 워독, ACF 등 일본 프로 대회까지 KMMA파이터에이전시 소속 수십 명이 활동 중이다. 멘파워비뇨기과의원은 1년 2회 이상 자체 학술회 등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충실하고 편안한 상담, 정확한 진단과 처방도 장점으로 꼽힌다.
네트워크 브랜드 차원의 후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멘파워비뇨기과의원 대구점 권상택 원장 역시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 병역판정검사 전담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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