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 오르기 위해 최고의 멤버를 내세운다.”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의 얘기다.
전북은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강릉 하이원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전북은 4-1-2-3 포메이션이다. 콤파뇨가 전방에 서고, 송민규, 이승우가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김진규, 강상윤이 중원을 구성하고, 박진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영빈, 홍정호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김태현, 김태환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김정훈이 지킨다.

강원은 4-2-3-1 포메이션이다. 최병찬이 전방에 선다. 김대원이 뒤를 받친다. 강준혁, 모재현이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서민우, 이유현이 중원을 구성한다. 강투지, 박호영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송준석, 신민하가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박청효가 지킨다.
포옛 감독은 “짧은 시간이지만 온 힘을 다해 준비했다”며 “정규 시간(90분) 안에 승부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엔 변수가 많다. 승부차기도 준비했다. 다만, 승부차기는 정신력 싸움이다. 아무리 준비해도 실전에선 다를 수 있다. 나는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했다.
전북은 20일 홈에서 치른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선 무승부가 나올 수 없다. 코리아컵엔 원정 다득점 규정도 없다.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서 정규 시간 내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연장전으로 향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안 나면, 승부차기에서 결승으로 향할 팀을 가린다.
[강릉=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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