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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새 동료가 생겼다...LAFC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발루차 영입

  • 김재호
  • 기사입력:2025.08.27 11:26:44
  • 최종수정:2025.08.27 1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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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새 동료가 생겼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는 27일(한국시간) FA 신분이던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알렉산드루 발루차(31)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발루차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잔여 시즌이며 2026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국제이적동의서(ITC)와 P-1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발루차는 루마니아 국가대표팀에서 8경기 출전한 경력이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발루차는 루마니아 국가대표팀에서 8경기 출전한 경력이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발루차는 루마니아 크라요바 출신으로 2011년 루마니아 2부 리그인 AFC 킨디아 트로고비슈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FC 비토룰 콘스탄차에서 1부 리그에 데뷔했다.

2014년 CS 유니버시아테아 크라요바로 이적, 이곳에서 4시즌 동안 140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 루마니아의 FA컵인 쿠파 루마니에이에서 팀 우승에 기여했다.

2018년 체코 1부리그 소속팀인 SK 슬라비아 프라하와 계약하며 처음으로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이곳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경험했다.

이후 헝가리 클럽인 푸스카스 아카데미아FC를 거쳐 루마니아 클럽인 FCSB에서 뛰었다.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도 8경기에 출전했다. 2017년 6월 데뷔, 칠레와 A매치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존 토링턴 LAFC 공동 사장 겸 단장은 “알렉스는 유럽 리그와 국제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됐다. 우리는 이미 강력한 공격진을 갖추고 있지만,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또 다른 공격 옵션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알렉스가 질적 양적으로 더해줄 공격력은 우리 팀에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그가 우리만큼 이 기회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을 보니 고무적”이라는 말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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