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에서 한국을 상대할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축구협회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의 9월 A매치 참가 명단을 공개했다.
총 23인으로 구성될 이번 명단 중 22명이 먼저 발표됐고 나머지 한 명은 추후 발표된다.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골드컵 베스트 11에 선정된 수비수 크리스 리차즈와 미드필더 디에고 루나를 비롯, 골드컵에 참가한 선수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포함한 아홉 명의 유럽파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A매치 78경기 출전한 풀리시치는 이번 합류 선수 중 가장 많은 대표팀 경력을 자랑한다.
클럽 아메리카에서 지난 시즌 48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한 알렉스 젠데하스를 비롯한 다섯 명의 선수는 2025년 처음으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아들 조너던 클린스만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2017 U-20 월드컵 골든글러브 출신인 그는 이탈리아 2부 리그인 세리에B 세세나에서 뛰고 있다.
18세 수비수 노아카이 뱅크스는 성인대표팀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이번 A매치 기간 데뷔를 노린다.
미국 대표팀은 9월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있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한국을 상대하며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로워닷컴필드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골키퍼: 로만 셀렌타노(FC신시내티) 맷 프리즈(뉴욕시티FC) 조너던 클린스만(세세나)
수비수: 맥스 아프스텐(콜럼버스 크루) 노아카이 뱅크스(FC아우크스부르크) 트리스탄 블랙몬(밴쿠버 화이트캡스) 세르히뇨 데스트(PSV 아인트호벤) 알렉스 프리먼(올랜도시티) 네이던 해리엘(필라델피아 유니언) 팀 림(샬럿FC) 크리스 리차즈(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타일러 애덤스(본머스) 세바스티안 버할터(밴쿠버 화이트캡스) 루카 데 라 토레(샌디에이고FC) 디에고 루나(레알 솔트레이크) 잭 맥글린(휴스턴 다이나모) 션 자와즈키(콜럼버스 크루)
공격수: 대미언 다운스(사우스햄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AC밀란) 조시 사젠트(노위치) 팀 웨아(마르세유) 알렉스 젠데하스(클럽 아메리카)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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