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OTT 서비스 넷플릭스, 메이저리그에도 손길을 뻗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메이저리그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일본 중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번 합의가 양 측이 맺은 첫 번째 합의라고 소개하면서 “곧 성장할 양 측의 관계의 시작”이라 표현했다.

WBC를 넘어 메이저리그 시즌까지 영역을 넓힐 것이라는 것이 이 매체의 예상.
앞서 이들은 넷플릭스가 올스타 전야 행사로 열리는 홈런 더비의 새로운 중계 파트너로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스포츠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권투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NFL 크리스마스 경기를 중계했다.
최근에는 프로레슬링 단체 WWE와도 중계권 계약을 맺고 먼데이 나잇 러(RAW)를 중계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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