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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조추첨, 12월 5일 워싱턴DC에서 개최

  • 김재호
  • 기사입력:2025.08.23 06:30:07
  • 최종수정:2025.08.23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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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 조추첨 일정이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6년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3개 국가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월드컵 조추첨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FIFA 월드컵 조추첨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월 5일 오후 12시(한국시간 6일 오전 2시), 미국 워싱턴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드컵 조추첨식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드컵 조추첨식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백악관에서 이를 공식 발표했다.

당초 이 행사는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국 수도 워싱턴DC로 최종 결정됐다.

FIFA는 이날 행사장에 참가팀 관계자, 홍보대사, 추첨을 통해 참가권을 얻은 각 개최 도시의 팬들, 세계 각지에서 온 언론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월드컵에는 이전 대회보다 늘어난 48개의 국가가 참가한다. 멕시코는 A조 1번, 캐나다는 B조 1번, 미국은 D조 1번에 미리 배정된 상태다.

월드컵 조추첨식이 진행될 케네디센터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월드컵 조추첨식이 진행될 케네디센터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조추첨은 12월에 진행되지만, 최종 조편성은 내년 3월에나 확정될 예정이다. 네 장의 진출권을 놓고 열여섯 팀이 다투는 유럽 플레이오프와 두 장의 진출권을 놓고 다섯 개 대륙 여섯 팀이 다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내년 3월 치러질 예정이기 때문.

총 여섯 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추첨을 진행한다.

현재 개최국 3국을 제외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총 열 개 국가로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호주, 남미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그리고 오세아니아에서 뉴질랜드가 진출을 확정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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