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세계9볼선수권 패자조 2R서,
서서아, 알빈 오스천에 9:2 승
세계9볼선수권 패자조 2R서,
서서아, 알빈 오스천에 9:2 승
서서아가 남자포켓볼 ‘레전드’ 알빈 오스천을 꺾고 세계9볼선수권 64강(스테이지2)에 진출했다. 반면 하민욱은 패자조2라운드에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하민욱은 패자조 2라운드에서 베트남 선수에 져 탈락
서서아(전남, LGU+)는 24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세계9볼선수권’ 배자조 2라운드에서 알빈 오스천(오스트리아)을 세트스코어 9:2로 물리치고 스테이지2(64강)에 올랐다.
알빈 오스천은 세계9볼선수권에서 2회나 우승한 남자포켓볼 세계적인 스타다.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였던 서서아는 오스천을 밀어부쳐 큰 격차로 낙승을 거뒀다. 주최측 초청으로 대회에 출전한 서서아는 스테이지2에 진출한 유일한 여자선수다.
서서아는 오늘(24일) 오후 7시 빅토르 자이엘린스키와 스테이지2 경기를 치른다.
서서아는 직전 인도네시아10볼오픈에서 우승하자마자 사우디로 건너가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예선1라운드를 통과한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은 예선2라운드에서 독일의 노리츠 노이하우젠에게 4:9로 져 패자조2라운드로 향했다. 그러나 패자조2라운드에서 베트남의 부이 트렁 안에게 1:9로 패배 탈락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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