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타임즈인이 국내 발달장애 선수 3인과의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5년 연속 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7월7일 인타임즈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인타임즈인 이용훈 대표이사와 김강희(배드민턴) 유승주(골프) 강승민(수영)이 참석했다. 해당 선수들은 향후 1년간 훈련비와 스포츠 활동을 지원받는다.
발달장애 선수들은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로 인해 인지나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용훈 대표는 “발달장애 선수들은 탁월한 잠재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말했다.
글로벌 교육기업 인타임즈인은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SPEP, 해외 유학 시험 대비 교육 원스탑프렙, 주니어 영어 독서 통합 프로그램 100 CLASSICS, AI 기반 교육 솔루션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영어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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