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 양구서 테이블 공식공급 계약
당구연맹 대회 공식테이블로 사용
당구연맹 대회 공식테이블로 사용
허리우드 테이블이 오는 2024년까지 2년동안 대한당구연맹 공식테이블로 계속 사용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과 허리우드(대표 홍승빈)는 23일 ‘제11회 국토정중앙배’와 ‘제11회 아시아캐롬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KBF 공식 공급사-당구대 부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 동안 대한당구연맹 주최, 주관 대회의 캐롬 및 포켓볼 당구대는 허리우드 제품으로 사용된다. 지난 2021~22년에도 대한당구연맹 공식테이블로 허리우드 제품이 사용됐다.
허리우드는 테이블 설치는 물론, 운반과 철거까지 맡는다. 다만 라사지(당구천) 는 올해부터 ‘시모니스’ 제품이 쓰인다.
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지난 2년간 당구대 공급에 힘써주신 허리우드와 다시 한번 대한민국 당구 발전을 위해 계약을 체결하게된 점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에게 최고의 당구대로 최상의 경기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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