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제7회 강원 일자리대상’ 수상기업 9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는 매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 33곳을 대상으로 시군 적격심사, 현장조사 등을 거쳐 9곳을 선정했다.

대상은 유바이오로직스가, 우수상은 온세까세로·월드케미칼·웰파인·지원바이오·파마리서치바이오·한상인터내셔날·휴먼시스템즈가 받았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에는 토다머티리얼즈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들은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기업들의 고용 확대 노력과 성과 등 모범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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