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육성, 대구 4호선(엑스코선), 대규모 주거 개발 등 미래가치 우수
아파트 540세대(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56실(전용 84㎡)으로 구성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벤처밸리 푸르지오’를 조건 변경 후 분양을 재개한다. 변경된 조건은 견본주택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3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총 540세대가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 A 182세대 ▲84㎡ B 179세대 ▲84㎡ C 179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전 실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총 56실이 조성된다.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 경제·교통·주거 개발 수혜 전망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대구광역시의 미래를 이끌 신흥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는 동대구 벤처밸리 권역에 조성돼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동대구 벤처밸리는 동대구역 부근 동부소방서 네거리에서 범어네거리까지 동대구로 2km 구간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할 중심지로 개발하는 곳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 첫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탄생시키기 위한 거점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는 교통과 주거 환경 개선까지 함께 추진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_2030년 완공 목표) 벤처밸리네거리역(가칭)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 도심 주요 도로망의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주변으로는 이번 사업지를 포함해 범어지구, 대구 MBC 부지 등의 주거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신천동 일대의 대규모 정비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 개선도 크게 이뤄질 예정이다.
동대구역 생활 인프라, 수성구 명문학군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동대구역과 범어역 중심에 자리 잡아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KTX와 SRT, 대구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종합환승센터가 위치한 동대구역과 동대구 터미널이 인접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이 인접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효신초와 청구중·고 중앙중·고교가 인근에 있고, 대구가 자랑하는 수성구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등 명문 수성 학군으로 진학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동대구역 인근의 뛰어난 교통·문화 인프라와 수성구의 명품 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다”라면서 “이와 더불어 벤처밸리 네거리역 조성으로 역세권 입지 및 주변 지역의 대대적인 개발 사업이 더해져 뛰어난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벤처밸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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