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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HMG, 1448가구 이달 분양

  • 손동우
  • 기사입력:2025.05.04 16:40:12
  • 최종수정:2025-05-04 2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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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포문을 여는 첫 분양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투시도)가 5월 공급된다. 청주 서원구 장성동 일대에 3개 블록, 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신호탄이다.

디벨로퍼 HMG그룹은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를 이달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전용면적 59㎡ 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 맡는다.

신분평 도시개발지구는 기존 도심, 각종 산업단지와 연계된 자족형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 방서지구, 지북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 분평2지구를 비롯해 분평미평지구와 인접해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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